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가 근무하는 나무병원의 주 고객은 공공기관(관공서)입니다. 공공기관이 수목치료를 위한 예산을 집행할 때는 인건비 항목을 산출해야만 하는데, 이때 연도별 노임단가 기준을 따르게 됩니다. 노임단가는 통상 수목치료 업무에 따른 1일 임금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나무병원 연봉 협상 시에도 중요한 기준값이 될 수 있습니다.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노임단가(21년, 22년, 23년)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의 노임단가는 매년 산림청에서 공지합니다.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반영되기 때문에, 매년 노임단가는 오르고 있습니다.
- 2021년 노임단가: 나무의사 279,968원 / 수목치료기술자 204,553원 (물가상승률 0.5% 반영)
- 2022년 노임단가: 나무의사 286,967원 / 수목치료기술자 209,667원 (물가상승률 2.5% 반영)
- 2023년 노임단가: 나무의사 301,602원 / 수목치료기술자 220,360원 (물가상승률 5.1% 반영)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연봉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는 나무병원에 취업 또는 개업할 수 있습니다. 나무병원의 소재지, 병원의 영업력, 실적에 따라 나무병원 수익이 달라지기 때문에 취업 시 받게 되는 연봉도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ㅣ나무의사 연봉
나무의사는 월평균 300만 원 이상, 평균 연봉 4천만 원 이하를 받습니다. 월 급여 중에서 100만 원은 기본자격수당으로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무병원에 취업하거나 개업을 하면 고정적으로 나오는 금액입니다. 경력과 나무병원 소재지에 따라, 나무의사의 상위 0.1%는 연봉 1억까지도 가능합니다.
ㅣ수목치료기술자 연봉
수목치료기술자는 월평균 230만 원 이상, 평균 연봉 3천만 원 이하를 받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취업이 보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보 수목치료기술자로 일하면 최저시급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급여로 시작하게 됩니다.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의 모집일정, 교육비(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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