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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쏘였을 때 증상, 응급 처치 방법: 수돗물, 생수 vs 식염수, 바닷물

by 풀벌레 2024. 8. 15.

우리나라 바다에서 해파리가 출몰하는 시기는 초여름 ~ 늦가을입니다. 해수욕을 즐기는 시기인 만큼 해파리를 쏘였을 때의 증상과 응급 처치법을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바닷가로 여행을 갈 때는 미리 해당 지역해파리 속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사전에 조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해파리 속보는 특정 지역의 바닷가에 독성 수준이 표기된 해파리의 출현 정보를 알려줍니다.

 

해파리 속보 확인 사이트

 

 

 

■ 해파리 쏘임 증상

 

  • (독성이 약한 해파리에 쏘였을 때) 회초리로 맞은 느낌의 통증, 발진, 가려움
  • (독성이 있는 해파리에 쏘였을 때) 구토, 복통, 설사
  • (독성이 강한 해파리에 쏘였을 때) 혈압 저하, 호흡 곤란, 전신 통증, 의식 불명

 

 

■ 응급 처치 방법

 

살아있는 해파리가 쏘는 것은 당연하지만 죽은 해파리도 자동적으로 독성이 있는  촉수가 쏠 수 있으니 해파리는 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ㅣ약한 증상이 나타날 때

 

  • 쏘인 즉시, 천천히 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빠르게 나오다가 해파리를 건드릴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쏘인 부위에 해파리의 촉수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바닷물, 식염수를 뿌리면서 신용카드, 나무젓가락으로 밀면서 제거합니다.
  • 수돗물, 생수, 알코올, 식초로 환부를 씻어내면 남아있는 촉수에서 독소가 분비되니, 반드시 바닷물, 식염수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 쏘인 부위를 긁거나 다른 사람이 입으로 빨아서는 안됩니다.
  • 쏘인 부위에 발진이나 붓기가 생기면 냉찜질을 하고, 아니라면 온찜질을 해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인근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습니다.

 

 

 

 

ㅣ심한 증상이 나타날 때

 

  • 쏘인 즉시, 천천히 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 119, 해수욕장 안전센터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고 병원으로 가서 응급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여름에는 음식이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안 좋은 음식도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식중독 걸렸을 때 먹어도 좋은 음식, 안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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