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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유발 음식 종류, 증상, 집에서 응급 처치(치료) 방법

by 풀벌레 2024. 6. 25.

식중독은 음식을 먹고 나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음식물에 있는 미생물 또는 화학물질이 인체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자주 식중독을 유발하는 음식의 종류를 알아두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식중독 증상과 응급 치료 방법을 통해 혹시 식중독에 걸렸더라도 빠르게 치유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 식중독을 자주 일으키는 음식 종류

6, 7, 8월은 1년 중 식중독의 발생빈도가 높은 달입니다. 이 시기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어패류, 육류,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과 나물, 샐러드 등은 식중독을 빈번하게 일으키는 음식입니다.

 

 

 

 

따뜻한 음식이라면 60도 이상에서 보관했다가 재가열하여서 먹고, 찬 음식이라면 4도 이하로 보관했던 음식을 먹어야 안전합니다.

 

이외에도 계절과 상관없이 식중독이 발생 빈도가 높은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일, 채소: 과일 껍질 및 상추와 같은 잎채소에는 식중독 세균이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고 식초를 탄 물에 5분 이상 담가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밀가루: 건조하지만 살균된 상태가 아니라서 익히자 않거나 반죽을 맛보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 콩나물: 콩나물과 같은 싹 채소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라는데 세균도 좋아하는 환경이므로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만 합니다.
  • 달걀: 닭 껍질에 살모넬라 균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달걀을 만지고 나서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야만 합니다.

 

 

 

 

■ 증상

 

  • 복통, 설사, 구토: 복통, 설사가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고,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 발열: 세균성 식중독일 경우, 몸에서 열이 납니다.
  • 두통, 근육통: 두통과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신경 마비, 근육 경련: 독소로 인한 식중독은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식중독 예방 습관

 

평소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75℃ 이상으로 익히거나 끓여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외의 예방 수칙은 아래의 포스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식중독 예방 6가지 방법

 

 

 

■ 식중독 집에서 응급 치료 방법

 

집에서 하는 식중독 응급 처치 방법은 식중독의 대표적 증상인 구토와 설사에 대한 처치입니다.

 

구토는 위장 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반응이므로 구토억제제를 사용하지 말고 구토 후 탈수 예방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설사는 장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반응이므로 지사제를 사용하지 말고 설사를 하는 것이 독소, 세균 배출이 도움이 됩니다.

 

 

  • 구토,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서 음식보다는 이온음료 또는 끓여서 식힌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을 먹고 기름기가 없는 음식 위주로 먹습니다.
  • 그러나 심한 탈수, 혈변,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수액을 맞고 항생제를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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