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및 경기도, 인천 지자체, 교육청 생활임금(2024년)

지자체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는 지역의 생활임금을 조례로 규정하여 소속된 저소득 근로자의 임금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4년 서울시 및 소속 자치구, 경기도, 경기도 지자체, 인천 지자체 및 서울·경기 교육청의 생활임금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생활임금이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저소득 노동자(예: 기간제근로자, 공무직 등)에게 지급하는 임금의 기준금액입니다.

생활임금이란 3인 가족의 생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최소한의 임금을 의미하며, 최저임금제보다 약간 높은 비율(대략 15% ~ 20%)로 책정됩니다. 매년 생활임금 금액은 늘어나며, 조례로 고시됩니다.

시간당 단가(시급)이기 때문에, 기간제근로자 임금 기준인 1일 단가에 활용될 때는 “8시간 × 생활임금(시급)”으로 정해집니다.

생활임금은 시급으로 고시되기 때문에, 월급으로 환산하려면 생활임금 시급 × 근로시간 209시간을 곱하면 됩니다.

2024년 서울시 및 서울시 소속 자치구의 생활임금은 시급 11,436원, 월급 2,390,124원으로 동일합니다.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보다 16% 높은 금액입니다.

책정된 생활임금은 일반적으로 기본금, 교통비, 식대가 포함된 금액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ㅣ서울시: 11,436원

경기도 및 경기도 소속 지자체는 생활임금이 각각 상이합니다. 경기도 기준으로 2024년 생활임금 시급은 11,890원이며, 월급(209시간 근로)은 2,485,010원입니다.

또한 인천광역시 2024년 생활임금은 시급 11,400원, 월급 2,382,600원으로 고시되었습니다.

경기도 및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 2024년 생활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남시로 시급 11,960원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동두천시로 시급 10,560원입니다.

ㅣ경기도: 11,890원

ㅣ인천광역시: 11,400원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생활임금이 경기도 교육청보다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