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관리사 자격증은 대기업 취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자격증은 아닙니다. 그러나 물류 유통 관련 기업에서는 유통관리사 2급을 우대조건으로 걸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유통관리사 자격증을 우대하는 기업과 함께 따면 좋은 자격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통관리사 2급을 우대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유통관리사는 1급, 2급, 3급으로 전문성 수준에 따라 등급이 나눠집니다. 3급은 입문 수준의 자격이기 때문에 효용 가치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하고, 1급은 실무 경력이 반드시 있어야만 취득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취업을 목표로 유통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2급을 따야 합니다.
유통관리사 2급은 물류 관련 대기업에서는 우대 자격증에 속하며, 대학에서 유통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있다면 졸업논문을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 유통관리사 2급 자격증 우대 기업: 농협물류, 지역농협 공채, BGF 리테일, 우체국 물류지원단, 코레일, 대한통운
- 취업 후 자격증 수당: 물류 및 유통 업체에 취업 시, 자격증 수당으로 월 1만 원 ~ 3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 대학생 졸업논문 대체: 경영학, 유통학, 물류학 전공학과의 졸업 인증 가능
다른 유통, 물류, 무역 관련 자격증 겸비 필수
어디까지나 우대일 뿐, 유통관리사 자격증이 취업을 당락을 가를 만큼 필수적인 자격증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 관련된 국가 자격증 중에서는 오히려 물류관리사가 필드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물류관리사조차도 합격 보장의 자격증은 아닌 상황입니다.
그러나 비슷비슷한 스펙이 모이는 취업 시장에서 유통관리사 자격증이라도 하나 더 있다는 것은 최종 문턱에서 분명히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역영어, 지게차 운전면허 등 다른 유통, 물류, 무역 관련 자격증과 병행하여 취득하면 시너지를 발휘하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무역, 물류, 유통 분야 취업에 필요한 국가 자격증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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