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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 모공각화증 치료 연고, 바디로션 추천 및 바르는 순서

by 풀벌레 2024. 6. 27.

팔과 다리에 닭살처럼 오돌토돌한 돌기는 정확히 모공각화증입니다.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하지 못하고 모공에 쌓여 딱딱하게 굳은 상태로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입니다.

 

 

피부과에 가서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도 있지만, 금전적인 부담이 크고 일시적인 효과에 그칩니다. 따라서, 모공각화증은 집에서 연고와 바디로션 등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만 상태를 완화하고 치료가 됩니다.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모공각화증 치료 연고 종류, 바디로션 및 바르는 순서와 횟수를 알아두면 증상을 빨리 완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모공각화증에 바르는 연고 종류

 

모공각화증은 쌓여서 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질이 제거된 후에도 계속해서 생기는 각질이 다시 모공에 쌓이지 않도록 모공 막힘성이 적은 바디로션으로 충분한 보습을 해야 합니다.

 

 

, 다음과 같은 순서로 증상을 완화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각질연화(부드럽게 만듬)  ➡  각질제거  ➡  보습

 

 

 

 

ㅣ각질 연화

 

각질 연화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UREA 성분의 연고를 수시로 발라주면 좋습니다. 낮과 밤 상관없이 자주 발라도 됩니다.

 

  • 유리아 크림, 반질 크림

 

 

 

ㅣ각질제거

 

각질제거는 크게 2가지 성분으로 구분됩니다. 각질을 용해하는 AHA/BHA 제품과 각질탈락 효과가 우수하여 빠른 각질층 턴오버 효과가 있는 레티노이드 제품입니다.

 

그러나 두 성분의 제품 모두 피부 자극도가 높기 때문에 주 2~ 3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낮에 사용하려면 반드시 선크림을 덧발라야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닌 만큼 밤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AHA/BHA 제품) 듀크레이 케아크닐 컨트롤 플러스 크림, 빌라쥬 AHA 12%, 클리어틴, OFFON, Pharma, RNW
  • (레티노이드 제품) 아크리프 크림, 투앤티 크림, 디페린 크림, 스티바 A(현재 단종)

 

 

 

ㅣ보습

 

바디로션으로 자주 사용하여 보습을 합니다. 특히 샤워 후에는 반드시 바디로션을 발라야 합니다.

 

이때는 보습성분이 좋은 대부분의 바디로션이 가능하지만, 모공 막힘 가능성이 낮은 논코메도제닉 바디로션이 좋습니다.

 

논코메도제닉 바디로션 제품

 

 

 

  • 더마비 마일드모이스쳐 바디로션, 비판톨 더마 바디로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집중크림, 세타필 바디로션, 뉴트로지나 바디로션, 바세린 바디로션

 

기능 성분 사용 시기, 횟수 추천 제품 구입 경로
각질 연화 UREA 상시 사용(매일 수시로) 유리아 크림, 반질 크림 약국
각질 제거 AHA, BHA 밤에 사용(2~ 3) 듀크레이 케아크닐 컨트롤 플러스 크림, 빌라쥬 AHA 12%, 클리어틴, OFFON, Pharma, RNW - 클리어틴: 약국
- 나머지 제품: 인터넷 구입
각질 턴오버 레티노이드 밤에 사용(2~3) 아크리프 크림, 투앤티 크림, 디페린 크림, 스티바 A(현재 단종) 피부과 처방 필요
보습
상시 사용(매일 자주) 더마비 마일드모이스쳐 바디로션, 비판톨 더마 바디로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집중크림, 세타필 바디로션, 뉴트로지나 바디로션, 바세린 바디로션 인터넷 구입

 

 

 

■ 연고, 바디로션 바르는 순서

 

연고와 바디로션 바르는 순서는 아침, , 저녁을 구분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아침, 저녁만 바르는 것도 괜찮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아침: 유리아 크림 → 바디로션
  • 낮: 바디로션
  • 저녁: 유리아 크림 → 클리어틴 또는 아크리프 크림(주 2 ~ 3회만) → 바디로션

 

 

 

클리어틴(AHA, BHA 성분 제품)과 아크리프 크림(레티노이드 제품)동시에 사용하면 피부 자극이 매우 높아지므로 번갈아 사용하거나 한 종류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의 연고와 크림은 섞어서 사용하지 말고, 번거롭더라도 한 단계를 바르고 다음 단계의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모공각화증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모공각화증은 보습이 매우 중요한 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에 몸을 불려서 때를 밀거나 우둘두둘한 피부를 매끈하게 하려고 과한 스크럽을 하는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만약 때를 밀거나 스크럽을 했다면 한동안 보습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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