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8대 전문직에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수의사, 변리사, 도선사, 건축사가 있습니다. 모두 전문직 특성상 국가에서 주관하는 자격(면허) 시험에 합격해야 하합니다. 지금부터 이과 8대 전문직 자격 취득 방법, 응시자격 및 연봉(급여)을(급여) 비교해 보겠습니다.
자격 면허 취득방법 및 응시자격 비교
이과 8대 전문직에는 보건의료 계열 및 수의사, 도선사, 건축사 등이 있습니다.
도선사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0년 이상 경력자가 합격하는 것이 현실이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수의사도 최소 6년 이상을 공부해야만 국가고시 응시자격을 비로소 갖게 됩니다. 그나마 변리사와 건축사가 8대 전문직 중에서는 다른 직업에 비하여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입니다.
- 의사: 의과대학(6년제) 또는 의학전문대학원(학사 4년 + 의학전문대 4년) 졸업자, 졸업예정자가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의사 면허를 발급받습니다. 절대평가로 필기, 실기시험으로 구분되며 40점 이하의 득점을 한 과목이 없고 전 과목 평균 60점만 넘으면 합격합니다.
- 치과의사: 치과대학(6년제), 치의학대학원(학사 3년 + 치의학전문대 4년), 치의학전문대학원(학사 4년 + 치의학전문대 4년) 졸업(예정)자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 한의사: 한의과대학(6년제), 부산대 한의학대학원(학사 3년 + 한의학전문대 4년), 한의학전문대학원(학사 4년 + 한의학전문대 4년) 졸업자, 졸업예정자가 한의사 면허 시험을 합격하면 한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
- 약사: 약학대학(2022년부터 통 6년제) 졸업(예정) 후 약사 국가시험을 합격하면 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 수의사: 수의학대학(6년제)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사람이 수의사 국가시험을 통과하여 면허를 따면 수의사가 됩니다.
- 변리사: 별도의 학력, 경력, 연령에 따른 응시자격 제한이 없습니다. 영어 공인 점수(토익 700점 이상 수준)가 있는 상태에서 1차, 2차 시험을 합격한 후 6개월간의 실무수습(집합교육+현장연수)을 거쳐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변리사는 문과, 이과 모두에게 적용되는 전문직입니다.
- 도선사: 6천 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도선수습생 전형 시험에 합격 후, 도선구(항구)에서 6개월간 실무수습을 거치면 도선사 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도선사는 필기시험 없이 면접, 실기 시험으로만 선발합니다.
- 건축사: 건축학과(5년제) 졸업 후 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수련을 3년간 건축사보로 받으면 건축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생깁니다. 총 3과목의 국가시험을 합격하면 건축사를 딸 수 있습니다.
평균 연봉 및 급여 순위
이과 출신 전문직의 평균 연봉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업 의사가 가장 평균 연봉이 높고, 건축사가 가장 낮으며 약 6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평균이기 때문에 사실 대형 건축사사무소의 대표 연봉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평균적인 급여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의사 직군 중에서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순서로 연봉이 낮아집니다.
- 1순위: 개업의사(개원의) 2억 9천만 원, 페이닥터(봉직의) 1억 8천만 원
- 2순위: 치과의사 2억 원
- 3순위: 도선사 1억 5천만 원
- 4순위: 한의사 1억 1천만 원
- 5순위: 약사 8,400만 원
- 6순위: 변리사 7,100만 원
- 7순위: 수의사 6,500만 원
- 8순위: 건축사 5,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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