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노무사 취업 진로 및 수습, 채용, 개업 노무사 연봉(급여)

공인 노무사로 실무수습까지 마친 후, 노무사의 취업처는 법인에 채용 노무사로 일하는 경우부터 기업, 공무원, 개업까지 다양합니다. 지금부터 공인 노무사 취업 진로 및 수습, 채용, 개업 노무사의 연봉(급여, 월급) 수준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실무 수습처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공인 노무사 1차, 2차, 3차 시험을 합격하면, 직접 노무 법인을 알아보고 실무수습을 5개월 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수습처를 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합격 전후로 노무사 선후배 인맥을 활용하거나 노무사 모임(예: 노무사 산악회)에 활발히 참여하면서 수습처를 구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마저도 20 ~ 30대인 실무 수습을 원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수습자는 더 힘들게 수습처를 구하고 있습니다.

ㅣ실무수습 급여(월급)

실무수습 기간에도 일정 금액의 급여를 지급받습니다. 수습의 월급 범위는 일반 법인은 평균 220만 원 ~ 260만 원, 산재 법인은 250만 원 ~ 280만 원대입니다. 수습이지만 최저 임금을 웃도는 수준의 월급을 받게 되고, 수습 기간에는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공인 노무사 취업 진로 및 연봉(월급, 급여)

공인 노무사의 취업 진로는 크게 4가지 정도로 구분됩니다. 법인, 기업, 공무원으로 채용되어 일하거나 본인이 직접 노무 사무소를 개업하여 대표로 일하는 경우입니다. 공인 노무사 전체 평균 연봉은 5,500만 원 이상이며, 노무사별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무 법인 채용 노무사

실무 수습을 한 노무 법인에서 계약을 하고 채용 노무사로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 법인인 경우 1년 차일 때 월 기본급 250만 원 + 인센티브 10% ~ 15%로 계약하게 되는데, 최소 매월 300만 원 ~ 350만 원에 해당하는 급여가 됩니다.
인센티브 없이 기본급으로 계약하는 경우, 기본급 금액이 더 높아지지만, 대부분은 인센티브 제도로 계약을 합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당연히 급여는 올라갑니다. 소속된 법인의 영업력이 좋고 규모가 커서 일거라가 많은 곳이라면 매년 1천5백만 원 이상 연봉이 상승하게 되어 3년 차에 이르면 연봉 7천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2. 기업 채용 노무사

경력 없이 노무사 자격증만으로 일반 사기업에 입사한다면 스펙 정도로 작용하며 공기업, 공사도 노무사 전문성을 바로 살릴 수 있는 보직을 맡기는 힘들지만, 자격증 수당은 챙길 수 있습니다.
경력이 있는 경우라면 전문직으로 인정받으며, 대리급 이상의 대우를 받습니다.
공기업 3년 차 노무사 평균 연봉은 7천만 원 ~ 8천만 원 수준입니다.

3. 공무원